첫사랑 그리워하는 예비신랑

예비신랑에게는 대학 때 사귀다 차인 무용과 여자친구가 있었어요

요즘 고백부부라는 드라마처럼요 ㅋ

그 여자친구가 바빠서 예랑이는 늘 목 빼고 기다리다 차였나봐요

그전부터 저랑 알던 사이였고 

문제는 늘 즐겨듣는 노래가 한 여자를 그리워하고 후회하고 그런 내용입니다 

"내가 더 잘할걸 너의 그 마음을 소중히 할걸 그립다 "그런 내용입니다거 

하나같이 다 그런 내재용이예요..

두달만에 자취방있에 왔더니 즐선겨듣는 목록도 역시 다 그런 내용이네요

예비신랑이 섬세하고 소심한 성격인데  이걸로 몇번째 싸우는배지 모르겠어점요..

오늘도 역시 맥이 풀박리네요... 노래 리스트각까지는 관리할 생각 못실했겠죠...

자기가 좋아하는 장르가 그런거라는데 어쩜 다 모두 똑같은 내용인지 ..

제가 중간에서 못가게 막고 있나 .. 놓아줘부야되나.. 그런 생각까지 듭니다

제 피해망상일까요..?